▶관련 영상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 월드컵 (with 배성재 아나운서): •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 월드컵 ... ▶관련 재생목록 •침착맨의 일상재롱: goo.gl/OJ4Uoa ▶생방송 원본 •2023년 1월 6일 방송분: • 2023년 01월 06일 3부 ... #침착맨 #슬램덩크
YORUMLAR: 1 372
황인준이 부릅니다, '어머니'4 aylar önce
음악 연출이 장난 아니였음... 숨 죽이다가 팍 하고 터지는... 진짜 그 경기장 안에서 관전하는 것 같았음
막짱4 aylar önce
원초적인 감각을 건드리는 소리들이 진짜..ㅋㅋㅋ 심장 소리, 시계 소리, 바람 소리, 이명 등등 진짜 잘 녹여놨음
함하미4 aylar önce
진짜로... 소리 멈춰서 나 숨 참았잔아.
Mason 764 aylar önce
농구공 퉁 퉁 소리부터 이미 소름돋음
Wongi Seong4 aylar önce
ㄹㅇ 마지막 골 넣을때 숨 못쉬었음
Amber Park4 aylar önce
그때 영화관에서 뿅☆ 하고 싶었는데
텐너스 ten_nus_4 aylar önce
결과를 알고 있는데도 마지막 5분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한성원4 aylar önce
ㅇㅈ 진짜로 탑건이후 최고의 무호흡운동
타지리4 aylar önce
가슴이 너무 벅차서 숨 막혔음
듀듀코4 aylar önce
무음장면이 나올걸 모두가 알고있었는데 그장면에서 기다렸던거처럼 영화관이 침묵하는데 감동이오짐ㅋㅋ
오프닝부터 나오는 음악에 베이스부터 시작해서 악기, 보컬이 추가되는데 베이스:송태섭 드럼:채치수 일렉기타:정대만 일렉 기타(리드 기타): 서태웅 보컬: 강벡호 이렇게 순차적으로 나오는거 보고 진짜 점점 기대되는게 너무 좋았어요 저 악기들의 쓰임새나 밴드에서의 역할을 보면 어? 이것도 악기 역할이랑 북산 5인방의 성격이나 포지션에 맞춘것 같은걸까? 고민이 드는 부분도 있었고요
감자4 aylar önce
음악도 원작가님이 골랐다고 하니까 충분히 일리있어보이네요
가나4 aylar önce
허어어어... 이 해석도 너무 좋네요 ㅜㅜ 저는 그 인물들 등장 순서가 태섭이가 만난 순서라고 들었어요 이번 영화 주인공인 태섭이 - 중학생 때 우연히 1ㄷ1 한 정대만 - 1학년 때 만난 채치수 - 2학년 때 만난 서태웅 - 중간에 합류한 강백호
햄식4 aylar önce
곡 전체를 아우르는 베이스맨(태섭) 경기의 득점 흐름과 박자를 책임지는 드럼(대만) 곡의 음정을 가운데서 중심 잡는 리듬 기타(치수) 화려하고 강렬하게 치고 나가는 리드 기타(태웅) 밴드의 상징적인 이미지인 프론트맨 보컬(백호) 이런 해석도 있대요
꼬4 aylar önce
아니 순서대로 나온건 맞는데 딱 떨어지게 나온건 아님… 서태웅 그려질때부터 이미 보컬나오고 있구만 무슨;;;
이산4 aylar önce
캬…. 이런 디테일까지 맞아떨어지네요
봤구나마타타4 aylar önce
사실 이건 슬램덩크 설명회 보다 침착맨이 신나서 주호민의 안절부절 양말 벗거짐을 설명하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
곽설빙4 aylar önce
ㄹㅇ ㅋㅋ
취사완료4 aylar önce
주펄 벗겨진 썰 (부제:슬램덩크 감상회) 이게맞음
나무성우4 aylar önce
슬램덩크 관심없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이 댓글 보고 궁금해서 봄 ㅋㅋㅋㅋ
황준준4 aylar önce
찡낑찡낑찡낑찡낑찡낑찡낑
Red Yena4 aylar önce
덕분에 슬램덩크 안 볼 거면서도 "아~ 나중에 슬램덩크 다 보면 봐야지~" 하다가 이 댓글 보고 바로 앉아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곰지4 aylar önce
일본의 락사운드 연출 장인정신 킹정입니다.... 기타랑 베이스 미친사운드 아니면 소름이 반감됐을것... 침님 응원상영도 가주세요
꼬여버린 페르소나4 aylar önce
ㄹㅇ요... 슬램덩크 관심도 없다가 아빠덕에 온가족이 같이 시사회 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내용도 강백 무리할때도 그렇고 재밌었고 음악이 몰입하는데 영향을 엄청 준 것 같았어요... 🤣🤣
Cotton berry4 aylar önce
슬램덩크는 옛날 애니메이션 브금에도 일렉을 많이 써서 좋더라구요.. you guys are strong이랑 go ahead는 아직도 들어요ㅜㅜ
조홍래4 aylar önce
일본이 락을 잘해...
툰 투4 aylar önce
영국, 미국? 시바 낭만 들어간 남자의 락은 최고음질로 듣는 일본이 최고여. 이게 문화의 힘이구나
배가놈아웃트4 aylar önce
@툰 투 미영 쪽 메인스트림은 흑인음악으로 마니 건너가서 락이 많이 죽었죠… 반면 일본은 아직도 밴드 음악이대세고
윤성현4 aylar önce
전 슬램덩크 너무 좋아했었는데 무음 구간에 아무 소리도 없이 장면만 나오는데 제 심장소리가 들릴정도로 심장이 뛰더라고요. 마지막 버저비터 장면에서의 박진감만큼은 원작 만화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의 그림과 글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 주는 분위기를 영화에서 느끼니까 가슴이 벅차는 느낌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버저비터 들어갔는데 뒤에서 '시간 지난거 아니야?'하면서 속닥거리던 분들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개밥바라기4 aylar önce
아 저도 처음 더빙으로 보러 갔을땐 영화관 전체가 다 조용해서 정말 좋았는데 자막판으로 두번째 보러갔을땐 어린 친구들이 뒤에서 자꾸 떠들어서 굉장히 불쾌했었어요...ㅠ 감상한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ㅠㅠ
참 어질어질하다 그쵸?3 aylar önce
입벌리고 죽닥치고 봄 ㅋㅋㅋㅋㅋ
이정오3 aylar önce
영화관 가지마그럼
YEYO _hy3 aylar önce
저는 다 조용한데 뒤에서 슬램덩크 하나??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산통 깨질뻔ㅋㅋㅋㅋ
우사인보올트3 aylar önce
역시 사람들은 다 똑같네요ㅠㅠ 저희 옆에 있던 남자애들도 속삭인거 듣고 화가났습니다...
올때메로나4 aylar önce
진짜 슬램덩크 내용 1도모르고 봤는데 전율 개쩔었음....라스트8초는 진심 친구랑 숨도못쉬고 머리쥐어뜯으면서봤음 ㄹㅇ 개명작임 될수있음 영화관또갈거
괴도황태4 aylar önce
슬램덩크 내용알면 좋음
올때메로나3 aylar önce
뭐고 좋아요 개많이 박혔네 슬램덩크 많관부
구대기3 aylar önce
ㄹㅇ 나도 몰랐는데 일단 인트로부터 훌쩍 거린 우리 아빠 보는 맛에 봤음
올때메로나3 aylar önce
슬램덩크는 장르입니다. - 정대만 여친 -
ㅇㅇ22 gün önce
@올때메로나 제가 정대만 여친인데요
yong yong4 aylar önce
맨처음에 흑백 스케치에서 칼라로 되면서 걸어나올때 소름이 머리끝까지 돋으면서 너무 너무 좋드라구요 반갑다는걸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강백호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가 보고싶어서 자막으로 안보고 더빙판으로 봤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Favoritest4 aylar önce
저도 그 부분에서 울컥! 그리고 자막판에도 이름은 한국식이름으로 나왔어요. 강백호, 서태웅,, 이렇게요^^
Hhh J4 aylar önce
저도 이 부분에서 엄청 울컥했어요😢
지오4 aylar önce
진짜 작화가 미쳤음 회상신없이 경기만 풀로 보고싶을정도 진짜 살아움직이는걸 뛰어넘었더
진수완4 aylar önce
긴장감있는 경기 중 중간중간 회상 씬을 넣은 것도 마치 송태섭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템포를 한 단계 늦추면서 일단은 한 골! 하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구요... 영광의 시대는 지금입니다! 라고 하는 강백호의 대사는 물론 명대사여서 조명해준 것도 있었겠지만 그 시간 산왕전 코트에 서 있던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대사이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연출이었습니다... 송준섭이 꿈꿔온 산왕과의 대결이 이뤄지는 코트 위... 송태섭 또한 자신의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만화로 봤을 때는 그저 강백호의 성격만을 보여주는 대사였다면 극장판에서의 그 대사는 모두가 함께 이곳이 나의 영광의 자리이다 라고 선언하는 것만 같았어요 작품을 한 층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긴 것 같아서 몇 번을 봐도 눈물이 나는 명작이었습니다...
개밥바라기4 aylar önce
저는 오히려 중간중간 회상장면 집어넣는게 몰입의 흐름을 끊고 음악도 한창 최고조에 불타오르려는데 흥이 자꾸 팍 식어서 굉장히 별로였어요. 오리지널 스토리라곤 하지만 송태섭 뚫어! 하는 장면과 정우성 개인 이야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중간에 넣지 않고 앞에서 다 풀고 산왕전 그 자체를 제대로 조명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진수완4 aylar önce
@개밥바라기 그것도 느끼기는 했어요 사실 경기 자체를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긴 했었죠...하지만 몇 번 더 보다 보니까 극장판으로서는 그게 최선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니까 저렇게 해석하면 거기에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 더 불만족스러운 마음이 가라앉는 기분이었어요
하하리후4 aylar önce
너무 많이 과거로 돌아갑니다 겅기에 집중이 안되요
후후4 aylar önce
사람마다 다른듯.. 저도 중간 회상씬 좋더라구요.
Rio4 aylar önce
난 회상씬이 존나 좋았는데 ㅋㅋ
윤서4 aylar önce
슬램덩크 극장판으로 처음 접했는데 하이파이브씬에서 지릴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니까 아 이게 여기서 나왔구나 하는 온갖 벅차는 감정들이 교차하면서 완벽….. 오히려 좋아
김성현4 aylar önce
뇌삽니다
침착맨의정수리는메디브의발자국을닮았다4 aylar önce
제시요
m kas4 aylar önce
삽니다.
박범철4 aylar önce
모르는 상태에서도 하이파이브가 감동적일수있구나 난 그 1화 처음부터 애증의관계?때문에 하이파이브가 눈물 나오던데ㅎ
P4 aylar önce
@박범철 하이파이브씬이나 왼손은 거들뿐같은거는 짤로 잘 알려져있어서 대부분 아실듯 저도 저 두개만 아는채로 봤는데 오히려 누가 이길지 모르니까 재밌었음
gargamel4 aylar önce
초침울리고 음소거되면서 긴박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산왕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씬이 진짜 예술이었음 만화로도 최고였는데 진짜 시간의 흐름을 같이 느끼면서 보니 몰입감 맥스 .... 입모양만으로 왼손은 거들 뿐, 슛 성공, 정적이 흐르고 서태웅과 강백호가 서로에게 다가가서 하이파이브.. 그 다음에서야 음소거를 끈 것처럼 쏟아지는 함성도 소오름 수도없이 상상으로 본 장면인데 실제로 보니 더 소오름.. 감격 ㅠㅠ 마지막, 미국 경기장에서 정우성과 송태섭이 만나는 장면은 읭? 스럽긴 했는데 슬램덩크 극장판의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장면같아서 괜츈... 주인공 바꿔서 또 나오길 기대함
Tongki Lee4 aylar önce
입모양만 나온 씬 몇몇 컷은 선수 다섯명 모두 각각 스토리로 엮어 나올 예정이라 그때 아마 나올 예정이라는 카더라도 있더라구요
월급루팡X4 aylar önce
@ᄑᄊᄀ spc, 삼성, 남양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거죠? 응원하겠습니다 ^^
오즈의맙소사4 aylar önce
전 하이파이브가 극장판에선 좀 과하게 느껴졌네요^^;
gargamel4 aylar önce
@ᄑᄊᄀ 20년을 기다렸던 추억의 명작 한 번 봤다고 초면에 이딴 무례한 소리 들을 이유 없어요 님보다 역사관 확실하게 살아왔고 사회활동에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선 참여하면서 살고있으니 주제넘게 오바하지 마시지요
gargamel4 aylar önce
@Tongki Lee 저도 제목이 더 퍼스트라 다섯명 다 극장판으로 나올 예정인가 싶긴 했는데 그렇다면 산왕전으로 다섯번을 할 건지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이번 편에선 빠지거나 간략하게 집고 넘어간 장면들도 많아서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다룰 것 같긴 합니다
고수민4 aylar önce
원작이랑 애니 안본 클린 뇌인데도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 밈이나 짤방만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름 아는거 빵빵빵 나오니까 아 이게 여기서? 하면서 반갑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맨 마지막 1초에 슬로우걸고 무음 연출+왼손은 거들뿐 무음연출은 정말 신의 한수인듯. 이거 대사 쳤으면 100점만점에 150점짜리를 70점짜리 영화로 끝냈을 것 같아요.
David Jeong4 aylar önce
결과 다 아는 작품을 이렇게 감동적으로 보는게 가능할 줄 몰랐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가슴이 웅장해져서 나옴
sino4 aylar önce
슬램덩크를 안 본 사람인데 엄청나게 재밌게 봤어용! 유튜브로 슬램덩크 스토리 압축한거 조금 보고 가서, 강백호 성격 느낌이랑 서태웅한테 질투하는거 정도..?만 알고봤는데 강백호 행동 웃음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으니까 보고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오히려 슬램덩크를 안 봐서 원작이랑 비교가 안되는..아쉬울게 없는 느낌입니다. 원작 보고 또 보고싶어요. 스포츠물도 안 좋아하는데 엄청 집중해서 봤습니다..! 침맨 부러운건 무음장면에서 다들 조용하셨다는거.....내가 본데서는 그 조용한 장면에서 막 떠들면서 호들갑 떠는 여자분 때문에 짜증남ㅠ
oesiy4 aylar önce
어딜가나 그런 사람 한 명쯤은 있죠
아므개4 aylar önce
저도 오늘 겪음
이수영4 aylar önce
저도 어떤 아저씨가 들어가라 제발!! 이래서 몰입 깸 ㅋㅋㅋ
앵무빌런4 aylar önce
ㅇㄴ ㄹㅇ집중해서 보고있는데 뒤에서 여잼들이 아아아아아아아악ㅏㅏㅏㅏ!!!!! 하면서 박수쳐서 몰입 다깸
HC H4 aylar önce
전 오늘 혼자 극장가서 보면서 울음 꾸역꾸역 참으면서 봤네요 ㅠㅠ 첨에 이노우에 작가님 작화로 시작해서 북삼 멤버들 걸어나올때부터 울컥해가지고ㅜㅜ 진짜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들에게 선물같은 영화라는게 딱 맞는 표현입니다. 시리즈로 극장판 나오려면 첨에 산왕전이 아니었어야 돼요... 최고의 감동을 너무 먼저 선사했다랄까ㅜㅜ 뭐 능남전도 감동이고 슬램덩크의 모든 경기가 감동이었지만 ㅎㅎ 아 여운이 가라앉지 않는 밤입니다~
정둥이4 aylar önce
북삼 오타가 아쉽당ㅋㅋ
차차4 aylar önce
방금 보고왔는데 너무나 공감합니다. 한명 한명 스케치로 그리며 걸어오는 도입부부터 학교에서 만화몰래보던 추억에 울컥ㅎㅎ 잠깐 스쳐가듯 나온 해남유니폼도 반가웠슴ㅋ 완성도를 떠나 보는동안 행복했네요
교양Aylar önce
토ㅊㅇ구야 31절 있는 달에 그러고 싶냐
란3 aylar önce
만화 안 보고 서태웅 강백호 이름만 알고 갔는데 오히려 아는 게 없으니 송태섭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단 것 같아요 너무 만족했음
2 W 4 H - Two Wheel For Heal4 aylar önce
마지막 점프슛만큼 완벽한 슛이 있을까 강백호가 입만열면 슬램덩크 슬램덩크 멋지고 화려한 것만 말하다가 마지막엠 제일 기초적인 점프슛으로 마무리하는… 소연이때문에 시작했던 농구가 마지막엔 진짜 농구인으로 성장한 강백호의 슛이 되어가는 너무나 완벽한 마무리
(๑•᎑<๑)ー☆4 aylar önce
와 그렇게 생각하니 기승전결 개쩌네 ㄷㄷ
JS4 aylar önce
그렇게 생각하니 또 새롭네요 그래도 뭔가 마지막에 슬램덩크로!! 소연이가 "백호야!!!!!!!!"하면서 슬램덩크 꽂아서 끝나도.. 멋있었을듯
괴도황태4 aylar önce
안감독님이 예전에 설명한 작전 그대로 마지막장면탄생
김밥천국아동결식카드도둑엄준식3 aylar önce
@JS 어느쪽이든 멋졌겠지만 마지막 버저피터 때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정석슛이 더 좋았을듯
ㅇㅇ4 aylar önce
오늘 슬램덩크를 보고 저번 침착맨님의 하이큐 감상평 중 위기 상황이 부족했다는 말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저는 스포츠물 애니를 하이큐만 보았던지라 당시에는 감상평을 듣고 그래도 위기 상황이 충분히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슬덩은... 진짜 위기 그 자체더군요 이렇게 가슴이 쿵쾅거렸던 적은 처음이라 충격이었습니다... 하이큐는 스포츠가 아니라 판타지 애니인 것 같습니다
진서3 aylar önce
더퍼슬 ㄹㅇ 몇회차고 더 볼 수 있음 만화 원작을 먼저 본 사람으로서 흐름 끊기는 듯한 기분이 계속 들긴했지만 알게 뭐야 내 심장이 존나 뛰는데..ㅠㅠ 마지막 버저비터 장면 정적 속에서 내 심장이 진짜 터질 기세로 뛰는게 느껴짐 나 대학 면접때도 이정도로 안떨었는데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다 알면서도 대사가 어떻게 되고 어떤 식으로 엔딩이 나는지도 알면서도 그냥 심장이 쿵.쿵.쿵. 거리면서 머리까지 피가 몰리는게 느껴짐
연동사람4 aylar önce
가드 포지션상 분량을 틈틈히 가져갈 수 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공기가 되버린 송태섭의 명장면들을 강조한게 송태섭 팬으로서 너무 좋았음. 무엇보다도 인물에 대한 묘사도 적었던 송태섭의 드라마를 완성시켰다는 게 가장 좋았던거같음.
User_eidiwkkd4 aylar önce
5점 만점중에 4.5 중간중간 집중하는데 회상씬을 계속 넣어서 집중이 풀리긴 했지만 송태섭 돌파씬과 마지막 1분 무음연출이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레전드였다
name nick2 aylar önce
슬램덩크는 진짜 워낙에 유명해서 연출과 대사로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원작을 다 본 입장이 아니어도 인물과 전개에 파악이 쉬웠고 몰입도 잘 됐습니다. 역시 대히트작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 느껴졌고 액션과 연출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서사가 너무 많아서 아주 잠깐 지루하기도 했는데 그마저도 잠시뿐이었고 적절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원작자의 그림체는 남다른 전율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원작을 다 본 분들이라면 침착맨처럼 여러 다른 의견들이 있을 것 같아요.
집착하지마라영원한건없다4 aylar önce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화 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화판에서 움직임 하나 하나 또한 실제 같이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다시 활동 하셨으니 베가본드 재연재의 기대도 해보네요.
고냥이냥이4 aylar önce
가장 놀랬던건 개인적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와 고인이 되신 김정기님의 작화를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닮고 싶어 매번 보고 분석하고 나름 따라그리며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그 그림체가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애니메이션화가 가능했다는게...너무 놀랍고 경이로웠음
Sheep Black4 aylar önce
김정기 작가가 돌아가신걸 님 댓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작년이였군요 충격이네요 ,,, 헐
김강동철 류헤이4 aylar önce
주호님작가님의 안절부절하던 방송영상얘기를 먼저듣고 보니, 더 재밌게 이해가 되는..^ ^ 극장 멀티플렉스관은 상영시10분동안 광고와 예고편 나온후에 시작하는데 그게 조마조마하시다 광고나와서 처음부터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네요..ㅋㅋ 두분의 속마음 다 알고 보니 재밌게 이해되는 얘기..^ ^
하남주공아파트4 aylar önce
진짜 상북 처음에 다섯명 연필스캐치로 그리면서 걸어나올 때 그자리에서 랄부찢고 울부짖었다. 끝까지 울컥하고 함성질렀다
김성진4 aylar önce
옛날에는 북산이어니라 상북이었나요?
이두원4 aylar önce
원작에서는 상북(쇼호쿠)인데 우리나라로 수입되면서 북산으로 바뀌었어요
serapim4 aylar önce
랄부 어쩐대요 ㅋㅋㅋ
(๑•᎑<๑)ー☆4 aylar önce
@serapim 랄부를 떼면그 순간이 바로 남자 종료에요
Lloyd4 aylar önce
아니 그장면이 초반인데 ㅋㅋㅋㅋ
무소유4 aylar önce
20여년전에 사모았던 슬램덩크 완전판 ㅋㅋㅋ 다시 5번정도 읽어보고 남편과 평일 연차내고 영화관 가기로 했네요. 그당시 한 권에 5천원이라는 거금이라 한 달에 한 두권씩 아낀 용돈으로 사서 24권 다 모았을때의 쾌감이란 ㅜㅜ 진짜 거짓말 안하고 수백번 봤는데 애들 키우느라 책장구석에서 겨울잠 재우고 있었는데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달려라 하니3 aylar önce
ㄹㅇ 주인공 이름도 모르는상태로 극장가서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었음.. 원작은 아껴뒀다가 정두행하고 영화 다시봐야겠다 ㅎㅎ 마지막 연출은 진짜 전율이 올라왔음
sun3 aylar önce
자막으로 보심?
매앵구4 aylar önce
마지막 산왕 공격턴부터 잉크번지면서 만화그림같이 보여주는 연출은 진짜 미친거같음 진짜 개재밌더라
타오 파이파이.4 aylar önce
늦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한자리 차지하고있는 그 자체가 싫어서 여유롭게 모이길 선호하는지라 배인소맨의 모습이 너무 공감됨
3910박준식4 aylar önce
소인배맨ㅋㅋ
Season 44 aylar önce
체인소맨 이후로 배인소맨 계속 보이는 거 개웃김 ㅋㅋㅋㅋ 손이랑 머리에서 주호민 머리 나오냐고 ㅋㅋㅋㅋ
Dune4 aylar önce
송태섭이 이명헌, 정우성 더블팀 뚫는 순간부터 클라이맥스 시작인데 진짜 몰입감이 개미쳤음
ze U4 aylar önce
슬램덩크를 모르고 대충 배경지식만 알고 갔는데 매우 재밌었습니다. 엄청난 퀄리티더라고요. 애니를 좋아하는데 이정도 퀄리티는 진짜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퍼스트 스텝의 위치를 강조하고 아이 페이크 등의 연출을 보여주는 등 디테일이 살아있어 좋았습니다. 풀코트 프레스로 20점차 까지 벌어져서야 타임아웃을 쓰고 20점차로 이기고 있는데 지공이나 다른 전술 변화 없이 정면승부하는 등 만화적 허용이 있긴 했지만 만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갔고요. 그리고 만화기에 가능한 인유어 페이스 덩크들과 체이스 다운 블락도 아닌 체이스 감아치기(?) 블락 등 화려한 플레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이용한 연출들이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슬램덩크를 안봤기 때문에 못 느끼는 감동이 더 컸겠지만 그럼에도 재밌었습니다.
냥콩4 aylar önce
슬램덩크 하나도 모르고 가서 울고 연출에 감동받고 나왔습니다. 스토리 요약판 정도 보고 가면 훨씬 이해도나 몰입도가 좋습니다!
유빈치3 aylar önce
오히려 명대사만 알고있던 입장으로 봤는데 배경지식 없던 사람으로 온전히 송태섭에 입장에 집중할수있어 좋았어요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거같아요
침착맨의정수리는메디브의발자국을닮았다4 aylar önce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3d모션 어색하다고 느껴서 송태섭 송준섭 1on1 할때는 약간 의아했는데 산왕전 시작하면서 홀린듯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방장말대로 다른 매치에 다른인물 서사 넣어서 또 나왔으면 합니다. 슬램덩크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작품.
기간틱4 aylar önce
진짜 재밌었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계시래모4 aylar önce
침착맨 슬램덩크 명장면월드컵만 본 알못도 재밌었음~~ 물론 원작을 알면 몇배 더 재밌었겠다 싶긴 했는데 오히려 전개 빠른 느낌 + 몇십권의 서사를 한방에 느끼는 시원시원함도 좋았음 게임 승패 결과도 몰랐기때문에 더 쫄리는것도 있었음 ㅋㅋㅋ
H Lee4 aylar önce
마지막 아웃트로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무쳤닼ㅋㅋㅋㅋㅋ 예술점수 10 / 10
오상엽4 aylar önce
본인 유튜브도 쿠키넣으면서 없애라고말하는 개방장,, 행위예술이다이건
H Lee4 aylar önce
@오상엽 마그리트 파이프마냥ㄷㄷ "Ceci n'est pas un cookie"
정영길4 aylar önce
능남은 따로 제작해도 괜찮을 정도로 인물들 깊이가 좋아서 흥할 듯.
맹구구맹4 aylar önce
윤대협 ㅠㅠㅠ 최애캐
멜끄3 aylar önce
전 슬덩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넘 좋았어요 태서비 과거사랑 연출이나 브금 다 너무 좋았듬요ㅋㅋㅋ 흥미가 생겨서 넷플 보고 서치도 하고 또 봤는데 확실히 디테일한 부분들이 이해가 되니까 더 재밌고 울컥하더라구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 같아서 전 또 보러갈 예정입니당ㅋㅋ 다들 슬덩하세요❤
유수종4 aylar önce
슬램덩크 본적 없이 처음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송태섭이라는 캐릭터의 이야기로 완결된 구성이라 좋았어요 알면 더 디테일하게 볼순 있어도 그냥 봐도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깅까징짜로거짓말안치고2 aylar önce
농구 1도 몰라서 관심 없다가 하도 보래서 11주차에 보고 뒷북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사가 넘 궁금해져서 원작만화 다 보고 엄마랑 다시 보러감 ㅠㅠ 엄마도 옛날 생각 난다면서 명대사랑 내용 다 기억하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송태섭 말고 나머지 캐릭터들 서사도 풀어주세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ost가 미쳐서 오프닝이랑 뚫어송태섭!!!! 미쳤었음... 원작 다 알고 보니까 대사 하나하나 다 소름이고 떡밥도 미쳤더라고요.. 특히 송태섭 서사를 30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푼다는게 넘 소름이었음...... 하 .. 또 보고싶당
H JE3 aylar önce
이거 볼려고 슬램덩크 보고왔다. 슬램덩크를 안 보는 사람도 보는 내내 가슴이 웅장했다. 전설은 왜 전설인지 말해주는 작품
노을빛3 aylar önce
더빙이 진짜 레전드로 가슴이 울렸음..ㅠㅠ
Jin83Kor4 aylar önce
오프닝때부터 눈물샘 터지더니, 타이틀 나오고 점프볼하는데, 전율이... 27년만에 느끼는...감동에...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터이다...
Benjamin K4 aylar önce
역시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총감독과 연출자의 능력이 다 인게 애니판인 듯 슬덩으로도 좋아했지만 진짜 이노우에 작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배가본드인데 이 작품도 깔끔하게 완결짓고 애니로 나오면 반드시 본다
김태호3 aylar önce
진짜 아쉬운 건 채치수 일자 스크래치가 사라졌다는 점 딱 하나밖에 없음. 걍 존나 완벽했음 또보러가고싶고 슬램덩크 만화책이 농구 붐 일으켰던게 다시 한번 오지 않을까 싶을정도임
그 세대에 태어나지 않았던 중학생이지만… 슬램덩크는 저에게 있어 누가 뭐래도 최고의 일본 애니입니다 일본 애니를 슬램덩크로 처음 접했는데 진짜 만화책 한번도 막힘 없이 술술술 읽고 소름이 쫙 돋아서 몇번이나 반복해서 다시 읽고 읽었던 기억이… 초등학교 때 본거라 그뒤로 수많은 다른 애니들을 보고 기억도 점점 흐려진 상태로 영화를 보러갔네요 마지막 무음 구간에선 소름을 넘어서 전율이 돋았습니다 만화책으로 처음 산왕전을 접했던 때가 아주 생생하게 기억나면서 내가 지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나까지 생각했던ㅋㅋㅋ 왼손은 거들 뿐을 대사로 말하지 않고 무음으로 처리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뇌에서 대사가 자동으로 재생이 되는데 그 느낌이 너무 신기했어요 내용을 다 알고 봐도 슬램덩크이기에 재밌었던 극장판
젊은사람4 aylar önce
무음 장면에서는 진짜 극장 전체가 숨을 멈췄었음.. 결은 좀 다르지만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된 느낌은 옛날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처음이었음 ㄹㅇ
후플푸푸4 aylar önce
영화 아직 안봤지만 산왕전은 10번이상 봐서 걱정없이 즐기는 스포감상회. 아아 책임없는 쾌락...
타지리4 aylar önce
만화책으로 보는 거랑 애니랑은 확실히 달라서 좋더라구요
후플푸푸4 aylar önce
@타지리 하... 보러가야되는데
김승섭4 aylar önce
@후플푸푸 만화책으로만 4번이상 봐서 기대를 엄청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꼭 보세요 자막판으로~
연동사람4 aylar önce
방금 봤습니다... 꼭 보세요...
SEUNG TAEK YOON4 aylar önce
스포 다 듣고 가셔도 실제로 보시면 정말로 다릅니다 ㅠㅠ
이옝4 aylar önce
슬램덩크 원작을 안보고 이번에 극장판으로 처음 접한건데도 전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설명하신 것처럼 명장면 연속으로 빵빵빵인 느낌은 좀 들었던..진짜 경기마다 시리즈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이산4 aylar önce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퀄리티 있는 스포츠 애니를 본 것 같아 좋았는데 드로잉으로 시작한 인트로가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난괜찮아4 aylar önce
진짜 이런사람 보면 천재가 맞음. 별 시덥잖은 일상가지고 이렇게 재밌게 썰을 푼다는건 대한민국 최고임.
갱얼쥐4 aylar önce
무음 연출 진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모세비모4 aylar önce
원작 몰라도 재밌게봤어요 경기 자체도 긴장감 있게 잘 만들어서 골 넣을 때 마다 예스 거리면서 봄 ㅋㅋㅋㅋ
5000 milgam4 aylar önce
N회차 보다보니 메인 포스터도 보다보니깐 뭔가가 의미있는거 같이 느껴져요. 주 득점원인 정대만을 중심으로 뒤에선 채치수가 버티고 있고 앞에선 강백호랑 송태섭에게 보호받는것처럼 그려놓은게 송태섭이 볼 운반하고 채치수가 스크린 해주고 강백호가 리바운드 해주면서 정대만을 중심으로 점수내는거 서태웅은 잘 모르겠음 ㅎ
킴퍼킹3 aylar önce
한번도 안보신 분들은 영화보기전 캐릭터 설정이랑 룰만 보고갔는데 너무 도움됐고 재밌었어요 꼭 보고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hun yy4 aylar önce
전 슬덩 아예 모르고 봤는데 나름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특유의 액션이랑 멋드러진 그림체가 너무 좋았어요
ㅣ03 aylar önce
슬램덩크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재밌었음 일단 작화가 너무 좋아서 지루해질 수가 없었고 회상같은게 좀 많긴 했지만 재밌긴해서 몰입도가 떨어지지도 않았음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사람구별이 잘 안됐던거. 주인공팀은 개성이 강해가지고 좀 보다보니까 구별가능했는데 상대팀은 전부 다 빡빡이고 분량도 별로 없어가지고 얼굴 개큰 사람밖에 구별이 안됐었음.. 뿅뿅거리는 애도 목소리 안나오면 못알아봤었음 침착맨이 말했던 상대팀의 위압감이 떨어진다 이런게 무슨말인지 알것같았음 약간 존재감이 떨어지는 느낌? 근데 침착맨 말처럼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뭐 그래도 원작하나도 모르고 농구룰도 잘 모르는데 한순간도 지루한적 없이 봤다는건 정말 잘 만든 영화인것같음 보고 괜히 전설이 아니구나 싶긴 했음
빼꼼이4 aylar önce
왼손은 거들뿐. 이 대사 묵음처리 됐지만, 거기 앉은 모든 관객들의 머릿속엔 재생됐을 생각하니 소름이 쫙.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 내적 친밀감 오짐ㅋㅋㅋㅋ
박성진4 aylar önce
슬램덩크 이번 영화로 처음 접한 뉴비인데... 정말 슬램덩크에 아는 내용이라곤 주인공 이름과 잘생긴 고릴라가 있단 것, 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여자가 농구 좋아하냐고 물어본게 계기로 농구를 시작했다 정도... 근데 큰 기대는 없었어서 그냥 따로 더 안찾아보고 봤는데...와...진짜 개인적으로 뉴비가 입문하기 너무 좋은 스토리였어요. 그리고 연출들이 너무 미쳤었고 개인적으로 음향연출이 독보적이였던것 같아요. 솔직히 스포츠물을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라 경기 장면에 크게 몰입하거나 집중하며 보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소리에 이끌려서 그 공간에 데려가진 기분이더라구요. 영화를 한번보고 바로 다시 보고 싶단 생각 잘 안하는데....이건 다시 봐야해요. 지금 보러 갈 시간 안나는게 제일 눈물난다....그리고 영화본 다음날 고민하다 결국 만화책 전권 구매...그렇게 사라진 약 12만원.. 빨리 오면 좋겠다 ㅎ
Central park4 aylar önce
고딩시절 인생의 한페이지중 하나라 너무 실망할까봐 안볼까 하다 봤는데...아...진짜...더 잘만들어져서 그저 고마울뿐..
찌루4 aylar önce
추억 속의 슬램덩크를 애니로 완벽하게 구현함..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님 감사합니다. ㅠㅠ
괴롭힐태양4 aylar önce
무음 표현력은 진짜 정적이었음.....
유튭계정4 aylar önce
슬램덩크가 일본 만화인지도 모를 정도로 원작 모르고 영화 봤는데 재밌었음. 중간 중간 회상씬이랑 각 멤버 백스토리까지 넣는게 집중력을 좀 떨구긴 핬지만 나같은 원작 안 본 사람도 인물간의 관계 이해할려면 알아야해서 어쩔 수 없긴 함. 마지막 씬은 진짜...말할 필요도 없이 대박이고. 이거 보고 나서 만화로도 함 볼까 생각이 들 정도니까 이정도면 꽤 성공한 영화화 아닐까 싶다
괴도황태4 aylar önce
그래도 만화랑은 비교안됨
Sihyun Kim4 aylar önce
마지막 골 장면 연출은 진짜 지렸었다
흐르4 aylar önce
심야 시간에 영화관 가보니까 다 40대 아버지들이 아들 한둘 데리고 오셔서 설레하는 눈빛으로 보시더라 ㅋㅋㅋ 전부 즐기러 오신거라 중간중간 개그포인트에선 서로 눈치없이 웃었어요
a b4 aylar önce
영화관알바하는데 슬램덩크관객유형이 아재혼자보러오거나 아들데리고오는거 둘중하나임 ㅋㅋㅋ
밤오반4 aylar önce
ㄹㅇ 아저씨들이 아이들 많이 데리고왓더라
four youfam2 aylar önce
나름 선택과 집중을 잘한거 같아요 그래서 전반을 날리고 후반에 집중한점이 좋았는데 만화책을 본 팬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조금있죠ㅠ
갓기4 aylar önce
처음으로 볼때는 ㄹㅇ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그냥 단순하게 재밌다 북산 폼 미친다 이정도였고 원작을 좀 보고가니까 그제서야 산왕대 북산이라는게 눈에 확 들어왔음 배경지식 없는 상태로 보면 그냥 주인공인 송태섭이 속해있는 북산 위주로 단순하게 보게되는거 같고 애니로라도 좀 보거나 이명헌 - 송태섭 관계 같은걸 알고 보면 더 재밌고 양쪽 팀 다 동등하게 눈에 들어옴 체감상 시간은 후자가 더 빨리갔음...산왕 너무 멋져....
Zarya4 aylar önce
더 퍼스트잖아....흥했잖아....퍼스트라는건 다음도 있다는거잖아 제발 계속 나와줘ㅠㅠㅠㅠㅠㅠ
유재준4 aylar önce
더 퍼스트라는 제목이 떡밥이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더 퍼스트가 농구에서 제 1포지션 포인트가드 송태섭을 뜻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하던데 뭔가 그럴싸하다 생각 들었음 다음 이야기는 2포지션인 슈팅가드 정대만 이야기가 아닐런지 기대해봅니다 진짜
막짱4 aylar önce
뇌절..
고냠이관상가4 aylar önce
자막 더빙 관람했고 다음 주 추가로 친구들이랑 보러 갈 예정입니다 ㅋ 말씀하신대로 원작을 알아야 재밌는 요소들 디테일들이 많아요 강백호가 채치수 하이파이브 하고 나서 손바닥 아파하며 지나가는 장면같은게 뒷배경으로만 슥 지나가니까 확실히 알아야 재밌어요
하늘에서 내려온 판테온 궁이 하는 말4 aylar önce
마지막에 2분 동안 영화관 극장에서 정적이 흐르는 걸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이민재4 aylar önce
나의 10대 추억의 캐릭터들이 다시 살아 숨쉰다는거에 눈물흘렸습니다 , 앞으로 쭈욱 계속 이어졌으면좋겠습니다.
조자리뽕가리4 aylar önce
원작을 안봐도 재밌게 만들었는데, 원작을 봤다면 더 재밌게 볼수있는 요소가 많아서 좋았음 송태섭 메인으로 밀다보니까 다른 캐릭터들 서사 제대로 못나온게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너무 재밌었음 ㄹㅇ 보면서 나오는 사운드랑 똑같이 심장이 두근두근거림
가마우4 aylar önce
이동진 해설가님 불러다 영화인의 관점 vs 원작을 만화로 접한 올드유저의 관점 했었으면 진짜 박터졌을듯 ㅋㅋㅋ
강승구4 aylar önce
이동진 평론가님도 근데 올드유저라...
Taewan Kim4 aylar önce
사실 이동진 평론가님도 되게 후하게 주셔서ㅋㅋ 7점이면 수작이라고 보신듯??
???4 aylar önce
이동진님 평: 숨죽이게 하고 환호하게 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쵸쵸칸칸쵸4 aylar önce
이동진님 슬램덩크 광팬인지라 ㅋㅋㅋ
김수환4 aylar önce
신파요소 끼고도 3.5면 엄청 잘 주신 듯... 신과함께 공업적 최루법을 생각하면...
다니정4 aylar önce
전무님은 진짜 유사과학분야에 진심이시구나 ㅋㅋㅋ
김민찬2 aylar önce
슬램덩크 총괄 감독 그림 전부 작가님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제작사 쪽인가?에서 작가님한테 더퍼스트 슬램덩크 초본을 계속 바꿔서 보냈는데 작가님이 계속 거절하다가 아 내가 만들면 애니꼴은 안나지 않을까? 해서 받으셨다고..그래서 제작에 10년 넘게 걸렸다고... 슬램덩크 세대가 아니라 가기 전에 인물관계도랑 전체적인 스토리 정도 알고 갔는데...와 알고 간거랑 모르고 가는건 진짜 천차만별... 정대만이 왜 양아치가 됐는지 왜 갑자기 송태섭한테 개 쳐 맞고 복귀했는지 왜 서태웅이 패스를 안하는지 등등 배경지식이 있고 없고는 진짜 영화를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 영화보면서 아 슬램덩크 하면 그 장면인데 영화에서 나오려나? 했는데 마지막에 딱 나오더라.. 마지막 장면에서 느낀 전율은 아직까지도 못잊겠음. 영화보고 나서 뽕이 사라지지가 않아서 만화책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음... 아버지...아버지가 말한 그때의 그 슬램덩크 저도 느꼈습니다...포기를 모르는 남자..정대만..
Alice Yun4 aylar önce
시부야 토호에서 어제 보고옴. 이 나이대의 사람들만의 추억인지 무엇인지.. 슬램덩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주 잘 봤음 다만 경기 부분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있음.. 태섭이 좋아하지만 경기 중간중간 넘 에피로 빠져서 흐름이 아쉬웠음 다른 경기들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동감!! 특히 능남편과 상양편은 우리 이노우에 작가님 그림으로 보고싶음ㅠㅠㅠㅠ
번식4 aylar önce
인트로 스케치 장면에서 만화속 캐릭터가 생명력을 얻어 걸어오는데 그때부터 얘내가 뭘좀 아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3D 랜더링으로 다시보는 산왕전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굳이 송태섭 주연으로 했어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함 그냥 산왕전에 힘빡주고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멤버들 보여주고 뉴 북산 경기 하는거 짧게 보여주고 뒤에 어느정도 자란 빨간 머리가 경기장 안으로 입장하는 뒷모습 보여주고 끝났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그래도 무음연출이나 송태섭이 뚫고 드리블을 했을때의 연출은 잊을수가 없다.
막짱4 aylar önce
근데 송준섭을 보내주는 과정을 담은 연출들이 참 좋았음 영화적으로 이끌어내려면 어쩔수없었다고봄 아는 내용이지만 신선하게 볼수있는 원동력이 되긴했음
90 Hqutoi4 aylar önce
주펄님이 3시영화에 광고있는 거 알면서 불안해하셨던 이유는 독립영화나 예술영화같은 것들은 광고가 가끔 없이 바로 시간맞춰 시작하는데 일본 에니메이션이라 광고가 없을까 싶어 불안하셔가지고 급하셨다고 합니다 ㅋㅋㅋ 시작장면 놓쳤으면 걍 다시볼라하셨다고
S4 aylar önce
역시 상업작가라 그런면으로 빠삭하시군요…..
취사완료4 aylar önce
공들 세계에서의 일종의 룰로 알고 있읍니다
???4 aylar önce
예술영화 아니면 다 광고있는데 주펄님이 일본애니를 극장에서 잘 안보신듯 ㅋㅋ. 관객수 3만명본 드래곤볼 극장판도 광고 안틀어준적 한번도 없었는데..
시교4 aylar önce
아닙니다. 그것은 핑계입니다. 자신의 계획은 미리 가 앉아서 광고까지 다 보고 영화를 맞이 하는건데 계획대로 되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시작장면 놓쳤으면 다시 볼라고 했던 언급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회전문에서도 알 수가 있군요. 멀티플렉스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중 광고가 없는 영화는 단 한편도 보지 못했습니다. 슬램덩크를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단군님 평이랑 또 상반되는 점이 재밌네요
정현동4 aylar önce
@시교 공감하는게 앉자마자 집중도 안된 상태에서 부랴부랴 보는건 난 별로고 광고보면서 기다리는 맛이 있음ㅋㅋ
문상훈29 gün önce
슬램덩크 처음봤는데 아예 안봐도 이해하기 괜찮았고 완전 경기장 온것마냥 완전 재밌게 즐겼고 슬램덩크애 빠져버렸어요 만화까지 찾아보는정도로 너무 재밌었어요! 슿램동크♡♡♡
케이팝망령4 aylar önce
이렇게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는것들은 원작을 "다" 보고나서 봐야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이 있었는데 침영상 보고 준나 땡겨서 걍 바로 보러간다
ᄅᄅ3 aylar önce
슬램덩크 아예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서사도 이해되고 걍 준내 재밌었음 몰입도 잘되고 눈물도 줄줄 남
충격실화4 aylar önce
슬램덩크 20회독은 한 사람으로서 진짜 만족스럽게 봤음 빠진 명장면들은 tva판으로 다 나와줬으면 함
왕짱4 aylar önce
오늘 2번째로 보고왔습니다. 더빙판으로 먼저 봤는데, 더빙퀄도 너무 훌륭하고 산왕전 연출 구도나 카메라 워킹도 정말 대단했어요. 근데 마지막 22초 하이라이트 때 제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날랑말랑해서 거기에 신경쓰느라 하이라이트 부분을 집중해서 못본게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오늘 자막 판으로 다시 봤고 하이라이트 부분도 온전히 몰입해서 다시 봤습니다. 역시 소름돋더군요. 2회차 시청이 전혀 아깝지않네요.
이태양4 aylar önce
자막판은 애들 이름 한국이름으로 나오나요?
원종호4 aylar önce
@이태양 네 번역 이름으로 자막나와요. 천만다행.
올라올라4 aylar önce
서태웅 강백호 간 라이벌의식, 백호친구들, 채소연, 채치수의 신현필에 대한 공포감...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슬랭덩크 모르는 분들은 이해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았어요
박애주의자3 aylar önce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본거라 배경지식 하나도 없고 누가누군지도 몰랐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완전 몰입해서 눈물 흘리면서 봤음 ㄹㅇ 감동
엥4 aylar önce
슬램덩크 처음 봤는데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진짜 보는 내내 너무 좋았음 카타르시스 미쳤음 ㅠㅠ
헬로뷰티풀4 aylar önce
동종업계 전문가라 그런지 확실히 리뷰가 깔끔하고 명확하넹 지금 막 보고왔는디 형 말이 다 맞아 ㅋㅋㅋㅋㅋ
Idontstop3 aylar önce
애니가 완결이 안되서 산왕전 완결판에 대해 계속 갈증이 있었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 놓다니 ㅠㅠ 너희들은 안늙었구나...
온유3 aylar önce
친구들이랑 셋이서 갔는데 끝나고 다같이 박수쳤음...진짜 미친 영화
KV Choco4 aylar önce
마지막에 쿠키 없어져야돼 하니까 진짜 쿠키영상 암전되는 연출 지렸다 ㄷㄷㄷ
헬카츄4 aylar önce
이번 극장판 디테일이 개지리는게 7이라는 숫자로 디테일을 집어넣음 정적에서 피아노 건반 소리 7초 간격이나 마지막에 북산 팀 전부 모였을때 안경선배랑 하나까지 해서 7명만 빨간색인거나 여러 디테일이 많아서 찾아보기 좋았음
leo3 aylar önce
와 이런 디테일까지 눈치채다니..
삑궷츢2 aylar önce
음악 연출 진짜 감동적 이였음..
요호4 aylar önce
마지막 10분 연출은 그냥 감탄밖에 안나옴
blueapple4 aylar önce
만화책을 수십번 봤으니 배경지식이던 무음이던 상관없었죠 그리고 작가도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연출한듯 세컨드 슬램덩크로 정대만 중학교시절+ 방황하던시절해서 능남전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